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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 2023 논산시 고등학생 미래인재 해외체험 활동 출발

대전

    충남 논산시, 2023 논산시 고등학생 미래인재 해외체험 활동 출발

    논산고등학교 학생들 해외체험 활동 출발. 논산시 제공논산고등학교 학생들 해외체험 활동 출발. 논산시 제공
    충남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뒷받침하는 '2023 논산시 고등학생 미래인재 해외체험'이 본격적인 시작됐다.
     
    논산시에 따르면 지난 9일 논산고등학교 학생들이 일본 오사카로 향했으며 향후 관내 총 12개 학교의 1300여 학생이 해외체험의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미래인재 해외체험은 지역의 청소년들이 스스로 국제적 인재상을 고민해보는 동기를 부여하기위해 마련된 청소년 사업의 하나다.

    논산시는 지역발전을 이끌어 갈 인재들이 교우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는 것은 물론 더 나아가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고 진로 탐색에 창의성을 발휘하도록 돕기위해 체험활동비의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각 학교별 특성에 부합하는 현지 기업, 기관 방문일정을 편성하는 것은 물론 학생들의 창의성 증진을 위한 볼거리 체험 등 세부 콘텐츠를 강화해 더 큰 교육적 효과를 거둘 예정이다.
     
    또한 원활한 해외체험 추진을 위해 교육지원청 및 관내 학교들과 유기적 협업망을 구축했다.

    논산시는 예산을 지원하고 소방 안전 보건 요원을 동행시켜 사업의 안정성을 높이며 교육지원청은 전체적인 연수 컨설팅과 및 수학여행 안전관리자 교육을 실시한다.

    아울러 참여 학교는 구체적인 체험 계획을 수립하고 이행하며 총괄적인 학생 지도에 힘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미래인재 해외체험에 함께한 관내 학생들이 새로운 미래를 개척하고 성장하는 데 큰 영감을 얻어 지역의 발전을 선도하는 글로컬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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