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광 남편의 아이를 빼돌렸다' 시즌 2. 학산문화사 제공 인기 로맨스판타지(로판) 웹툰 '전쟁광 남편의 아이를 빼돌렸다'가 시즌 2 연재를 시작했다.
학산문화사는 19일부터 카카오페이지, 카카오웹툰에서 '전쟁광 남편의 아이를 빼돌렸다' 웹툰 시즌 2 연재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작가 겨울잎의 동명 원작 웹소설(2020)에 기반한 이 작품은 2022년 7월 웹툰 연재를 시작해 올해 3월까지 52회차 시즌 1을 종료했다. 원작의 인기에 힘입어 카카오페이지 론칭과 동시 실시간 랭킹 1위, 로맨스 판타지 랭킹 1위에 오르는 등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일본과 영미, 중국 등 전세계 7개 언어로 해외 수출돼 카카오의 해외 웹툰 플랫폼 픽코마(piccoma) 전체 랭킹 1위, 북미 타파스(tapas) 코믹스 랭킹 1위를 차지하는 등 해외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작품은 주인공 '노엘'이 전생을 자각한 후, 딸 '레아'와 함께 남편의 손에 죽는 미래를 알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노엘이 살아남기 위해 남편이자 전쟁광인 '루퍼트 아이넬 후작'의 마음을 사려 고군분투하는 내용이 그려진다.
'레아' '오르딘' '아렌' 등 시즌1에서 사랑받았던 캐릭터들 외에도 새 캐릭터 '미하엘'이 시즌 2에 등장해 독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예정이다.
학산문화사 관계자는 "시즌 2에서 더 풍부해진 로맨스 서사를 담고 있다"며 "'노엘'과 '루퍼트'의 깊어지는 로맨스 에피소드를 통해 독자들에게 시즌 1보다 더 다양한 장르적 만족과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웹툰 '전쟁광 남편의 아이를 빼돌렸다' 시즌 2는 매주 금요일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웹툰에서 연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