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 현대건설 컨소시엄 제공현대건설 컨소시엄은 충남 아산시 아산탕정지구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현대건설 컨소시엄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은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전용 74~114㎡, 총 787가구의 규모로 조성된다. 넓은 동간 거리, 전 가구 남향위주 배치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은 분양가가 합리적으로 책정된 점이 수요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단지가 위치한 아산탕정지구는 분양가상한제 적용지역으로 기존 주택 가격보다 저렴한 수준에 공급돼 수요자들은 상대적으로 적은 부담으로 내 집을 마련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다수의 대규모 산업단지가 인접해 있어 직주근접성과 산단 종사자들의 두터운 수요층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아산탕정지구 일대에 대기업들의 투자가 이어져 인구유입 가능성도 높은 지역이다.
우수한 생활여건도 갖추고 있다. 단지가 위치한 아산탕정지구에 교통, 공원, 학교, 편의시설 등 풍부한 인프라가 조성돼 있으며, 불당지구 일대의 중심상업지구 접근성도 우수한 더블 생활권 입지를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도보로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통학 가능한 점도 학부모 수요자들의 관심을 끄는 부분이다. 이 외에도 반경 3km 내 백화점과 대형마트, 쇼핑몰을 비롯해 불당 중심상업지구가 인접해 우수한 생활편의성을 갖췄다.
이밖에 넓은 동간거리와 남향위주의 배치로 채광, 개방감 등을 누릴 수 있고, 지상에 차 없는 공원형 단지로 조성되며 각종 휴게공간 등이 마련돼 있어 입주민들이 우수한 주거여건을 누릴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비규제지역에 공급되는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은 청약장벽이 낮기 때문에 실수요는 물론 광역수요자들로부터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가격 경쟁력을 갖춘 착한 분양가로 공급되는 만큼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수요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 14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고, 20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입주 예정일은 2026년 2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