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 베스트셀러. 교보문고 캡처'세이노의 가르침'이 16주 연속 베스트셀러 1위를 달리는 가운데 확장판 '역행자'가 뒤를 이으며 자기계발서 독주가 이어지고 있다.
16일 교보문고 6월 2주차 베스트셀러 집계에 따르면 '세이노의 가르침'과 '역행자', '시장학개론'이 가 나란히 1·2·3위를 차지했다.
올 상반기에 자기계발 분야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며 자기계발서인 수잔 에쉬포드의 '유연함의 힘', 게리 켈러의 '원씽'도 각각 7위와 10위에 오르는 등 자기계발서는 베스트셀러 10위에 모두 4권이 포진했다.
인문 분야 도서도 강세를 띄며 '모든 삶이 흐른다', '도둑맞은 집중력'이 나란히 2계단씩 상승해 4위와 5위를 이었다. '유현준의 인문 건축 기행'도 종합 9위로 지난 주보다 상위권 상승이 눈에 띄었다.
이 외에도 가수 이적의 '이적의 단어들'은 8계단 상승한 종합 22위에, 축구국가대표 손흥민 선수의 아버지 손웅정의 '모든 것은 기본에서 시작한다'는 에세이 분야 베스트셀러 12위에 올랐다.
| ▶ 교보문고 6월 2주차 베스트셀러 순위(6월7~13일 판매 기준) |
1. 세이노의 가르침(세이노/데이원)
2. 역행자(자청/웅진지식하우스)
3. 사장학개론(김승호/스노우폭스북스)
4. 모든 삶은 흐른다(로랑스 드빌레르/피카)
5. 도둑맞은 집중력(요한 하리/어크로스)
6. 흔한남매 13(흔한남매/미래엔아이세움)
7. 유연함의 힘(수잔 애쉬포드/상상스퀘어)
8. 메리골드 마음 세탁소(윤정은/북로망스)
9. 유현준의 인문 건축 기행(유현준/을유문화사)
10. 원씽(게리켈러/비즈니스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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