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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사는 어린이, 상해보험 자동 가입된다…전국 최초 시행



경남

    '여기' 사는 어린이, 상해보험 자동 가입된다…전국 최초 시행

    통영시청 제공통영시청 제공
    경남 통영시가 전국 지자체 처음으로 어린이 상해보험을 1일부터 지원한다.

    어린이 상해보험은 천영기 시장의 공약 사업으로, 전국 226개 지자체 중 통영시가 처음으로 시행하는 제도다.

    예상하지 못한 각종 안전사고·재해에 따른 보상체계 마련과 보육부담을 줄이고자 시가 지원하는 단체보험이다.

    통영에 주소를 둔 13세 미만 어린이라면 별도의 가입 절차나 보험료 부담 없이 자동 가입된다. 보장항목은 상해의료비·상해후유장해·상해입원일당·상해수술비·골절진단비 등 11개 항목이다.

    다른 보험 가입 여부와 관계 없이 중복 수혜가 가능하며, 보험금 청구기한은 상해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이다.
     
    천 시장은 "단순 일회성 지원이 아닌 어린이의 안전한 생활환경과 출산·양육 친화적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어린이 상해보험제도를 도입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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