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3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부터 15일까지 2주간 대규모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노총은 "대통령이 국민과 민주주의를 위해 사용하도록 국민이 부여한 권한으로 노동자 탄압과 민생·민주·평화를 파괴하는 데에 사용하고 있다"며 "민주노총 120만 명 조합원이 단결해 윤석열 정권을 몰아내고 노동 중심 민주주의사회를 만들어 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현장을 영상으로 확인해 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