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소방본부 제공 경북 안동에서 시외버스 등 차량 3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나 10여 명이 다쳤다.
7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안동시 수상동 왕복 4차선 도로에서 시외버스와 차량 2대 등 3중 추돌 사고가 났다.
시외버스에는 운전기사를 포함해 총 23명이 탑승한 상태였다.
이 사고로 버스 승객 10명 등 13명이 경상을 입어 응급 처치를 받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