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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 대상자 추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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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양시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 대상자 추가 모집

    광양시청 전경. 광양시 제공광양시청 전경. 광양시 제공
    전남 광양시는 '2023년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은 청년의 문화 향유와 자기 발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연 20만 원의 문화복지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광양시에 둔 시민 중 2021년 8월 1일 이전부터 계속해서 전남 도내에 거주하고 있는 19세 이상 28세 이하(1995~2004년생) 청년이다.
     
    다만, 복지포인트를 지급 받는 공공기관 근무자, 학교 밖 청소년 교육수당 지급 대상자, 여성농어업인 바우처 대상자는 사업 대상에서 제외된다.
     
    문화누리카드 지원 대상자에게는 문화누리비를 제외한 9만 원만 지급된다.
     
    지원금은 매년 지원조건을 충족하고 사업을 신청한 경우에 한해 지원하며 지난해에 복지카드를 발급받고 지원금을 받았던 대상자도 올해 신청해야 한다.
     
    신청은 다음달 1~31일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 방문하거나 광주은행 홈페이지(팝업창)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신청이 완료되면 9월 중 대상자를 확정해 10월부터 지급한다.
     
    복지카드는 체크카드로 발급되며, 지원금은 카드 내 포인트로 지급된다.
     
    지원금은 공연 관람, 학원 수강, 도서 구입, 여행, 체육시설 이용 등 문화 활동이나 자기계발을 위해 사용할 수 있다.
     
    사업에 대한 문의는 광양시 청년일자리과 청년정책팀 또는 읍·면·동사무소에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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