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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노의 가르침' 20주 1위…베스트셀러 아동·만화책 순위 급등



책/학술

    '세이노의 가르침' 20주 1위…베스트셀러 아동·만화책 순위 급등

    대원씨아이·클레이하우스 제공 대원씨아이·클레이하우스 제공 '세이노의 가르침'이 20주간 베스트셀러 1위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방학의 영향으로 만화, 어린이 도서가 상위권에 대거 포진했다.

    4일 교보문고가 집계한 7월 5주차 베스트셀러 순위에 따르면 '세이노의 가르침'에 이어 유시민의 '문과 남자의 과학 공부'가 2위를 지켰지만 일본 만화 '최애의 아이 11'이 출간과 함께 3위에 진입하며 자청의 '역행자'를 5위로 밀어냈다.

    사람의 마음을 훔치는 도깨비들과 함께 펼치는 모험 판타지 '비가 오면 열리는 상점'이 6계단 오른 9위를 차지했다.

    방학을 맞아 시원한 서점을 찾는 독자들이 늘었다. 가족 단위로 찾는 독자들의 영향으로 어린이 분야 도서의 움직임이 눈에 띄었다.

    어린이 애독자층이 상당한 유튜버 '흔한남매'는 이번 주 새롭게 '흔한남매 이무기' 출간과 함께 종합 6위에 올랐다. '에그박사 10'이 11위, '흔한남매 과학탐험대 8'도 18위를 차지하며 어린이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아동문학과 교양도서도 시리즈에 대한 관심은 이어졌다.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18'이 16위에 올랐고, '채사장의 지대넓얕 7'은 26위로 진입했다.
     
    유튜버와 인플루언서들의 신간 출간으로 에세이 분야에서도 상승 곡선이 두드러졌다. 김현지의 '맑은 날이 아니어서 오히려 좋아'는 13위, 김재우의 '김씨네 과일' 24위, 김가영의 '늘 너의 편이 되어줄게'가 25위로 진입했다.

    ▶ 교보문고 7월 5주차 베스트셀러 순위(7월 26일~8월 1일 판매 기준)
    1. 세이노의 가르침(세이노/데이원)
    2. 문과 남자의 과학 공부(유시민/돌베개)
    3. 최애의 아이 11(아카 아카사/대원씨아이)
    4. 도둑맞은 집중력(요한 하리/어크로스)
    5. 역행자(자청/웅진지식하우스)
    6. 흔한남매 이무기 1(이종혁/미래엔아이세움)
    7. 꿀벌의 예언 1(베르나르 베르베르/열린책들)
    8. 메리골드 마음 세탁소(윤정은/북로망스)
    9. 비가 오면 열리는 상점(유영광/클레이하우스스)
    10. 원씽(게리켈러/비즈니스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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