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동원이 오늘(1일) 신곡 '독백'을 발표한다.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 제공가수 정동원이 새 미니앨범 신곡을 선공개한다.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정동원이 신곡 '독백'을 오늘(1일) 저녁 6시 발표한다고 알렸다. 이번 곡은 9월 말 발매되는 리메이크 미니앨범의 선공개 신곡이다. 장윤정의 '어머나', 임영웅의 '인생찬가', 송가인의 '엄마 아리랑' 등을 작곡한 히트곡 제조기 윤명선이 작곡했다.
"외로울 땐 혼자 걷구요, 슬퍼지면 혼자 울어요. 지친 저 꽃처럼, 아픈 저 별처럼 오늘도 나는 혼자 울어요"와 같은 시적인 가사와 정동원의 구성진 목소리가 어우러진 곡 일부가 공개됐다. 정동원 특유의 애절한 감성이 돋보이는 '독백'은, 믹싱 과정에서 수십 번의 수정을 거쳐 오랫동안 공들여 준비한 곡이라는 게 소속사 설명이다.
정동원은 이번 달 말 리메이크곡으로 편성된 미니앨범을 낸다. 팬들에게 신청받은 곡을 정동원이 직접 듣고 부르며 심혈을 기울여 고른 곡들로 채워질 예정이다.
최근 MBN 예능 '지구탐구생활'에 출연했던 정동원은 첫 영화 데뷔작 '뉴 노멀'로 제27회 판타지아 국제영화제에 초청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