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제공광주광역시는 가족중심 도심 속 문화예술 소풍 '2023 아트피크닉' 가을 시즌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올 가을 시즌에는 공원시설 등 자치구별 주요 다중집합장소에서 △예술체험 △아트블럭놀이 △에어바운스 △마술‧버블‧저글링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9일과 16일은 북구 양산호수공원(오후 2시), 23일과 24일은 남구 빛고을 농촌테마공원(오후 2시), 오는 10월 7일과 14일은 서구 영산강 극락호수공원(오후 3시), 10월 21일과 22일은 광산구 황룡강친수공원(오후 3시), 11월 4일과 11일은 동구 산수동 문화마당(오후 3시) 등에서 총 10차례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광산구 황룡강친수공원 아트피크닉은 광산뮤직페스티벌과 연계해 열리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아트피크닉 버스킹대회도 마련된다. 광주시는 양산호수공원(9월 16일)과 극락호수공원(10월 7일)에서 열리는 아트피크닉에는 시민안전체험한마당 부스를 마련해 운영한다.
김요성 문화체육실장은 "시민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많은 시민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