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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 "행복기숙사, 청년 문화 중심지 도약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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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 "행복기숙사, 청년 문화 중심지 도약 기대"

     대구시 의회 제공(행복기숙사 방문)대구시 의회 제공(행복기숙사 방문)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12일 중구 수창동 대구행복기숙사를 방문해 이용 활성화를 위한 각별한 노력을 당부했다.
     
    김재우 문화복지위원장은 "대구행복기숙사는 교통이 편리하고, 청년센터·지역대학협력센터ㆍ희망옷장 등 공공시설과 시민 편의 시설이 입주해 청년 주거 여건 개선과 취·창업을 동시에 지원한다는 특징이 있다"며 "입주 공공기관과 협업을 강화하고 다양한 홍보 방안을 마련해 대구행복기숙사가 청년들이 모여드는 청년 문화의 중심지로 도약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행복기숙사는 수용 인원이 1000명(현재 600여명 입주)으로 입주 신청 대상은 대구·경북지역 소재 대학에 다니는 대학생과 만 39세 이하 청년이며, 기숙사는 월 24만 원으로 이용 가능하다.
     
    대구시 의회 제공(간송 미술관 방문)대구시 의회 제공(간송 미술관 방문)
    한편, 건설교통위원회도 이날 내년 개관을 앞둔 간송미술관 건립 현장을 찾아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안전한 공사를 당부했다.
     
    김지만 건설교통위원장은 "최고의 전시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개관을 한 차례 연기한 만큼, 안전한 공사와 철저한 개관 준비를 해 달라"고 밝혔다.
     
    대구 간송미술관은 수성구 삼덕동 대구대공원 내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 중이며 올 연말 준공, 내년 개관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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