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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경, 희로애락 그린 EDM 트로트 '머선일이고' 오늘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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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민경, 희로애락 그린 EDM 트로트 '머선일이고' 오늘 발매

    송민경의 신곡 '머선일이고'는 15일 정오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된다. 아츠로이엔티 제공송민경의 신곡 '머선일이고'는 15일 정오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된다. 아츠로이엔티 제공가수 송민경이 독특한 제목의 신곡으로 컴백한다.

    소속사 아츠로이엔티에 따르면, 송민경은 오늘(15일) 정오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새 싱글 앨범을 발표한다. 올해 2월 '큰거온다'를 발매한 후 약 7개월 만의 컴백이다.

    이번 싱글에는 타이틀곡 '머선일이고'와 수록곡 '가시꽃' 두 곡이 실린다. '머선일이고'는 송민경 특유의 흥을 보여줄 멜버른 하우스와 트로트 장르가 같이 어우러진 EDM 트로트다. 쉽게 흥얼거릴 수 있는 쉬운 멜로디가 특징이다.

    특히 "한 방을 노리다가 한방병원 가 미련이 많을수록 미련해져 가" "인생의 파도 속에 지금이 바닥이면 또 다시 올라가겠지" "사랑도 재물도 다 때가 있는 법 내게로 돌아올 때 꽉 잡아야지" 등 오르락내리락하는 삶을 재치 있게 표현했다. '큰거온다'에 이어 MZ 세대에게도 익숙한 밈(온라인을 통해 유행하는 특정한 문화 요소)인 '머선일이고'를 활용한 제목도 눈에 띈다.
     
    수록곡 '가시꽃'은 연인을 향한 그리움을 담아냈으며 송민경만의 애절한 음색과 해금 연주가 돋보이는 곡이다.

    가수는 물론 배우, 방송인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 중인 송민경은 앞서 MBC 온 '트롯챔피언'에서 신곡 '머선일이고' 무대를 선공개했다. 송민경의 신곡 '머선일이고' 음원은 오늘(15일) 정오부터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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