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더불어민주당 대표실 앞에서 한 남성이 자해를 시도하려다 제압당했습니다.
자신을 이재명 대표 지지자라고 밝힌 이 남성은 민주당 대표실 앞에서 현 여권을 비판하면서 흉기를 꺼내들었으나 국회 경비대 소속 직원들이 신속하게 제지하면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단식이 16일 째 이어지는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민주당 대표실 앞에서 한 지지자가 혈서를 작성하겠다며 커터칼을 들자 국회경비대가 이를 저지하고 있다. 윤창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