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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 민관군 화합의 장, 군부대 페스티벌 개막

강원

    화천군 민관군 화합의 장, 군부대 페스티벌 개막

    핵심요약

    7일까지 화천군 상서면 산양리 시가지 일대에서 열려
    각 부대 체육행사, 드림 콘서트, 사방거리의 날 등 다채

    지난해 진행된 칠성 페스티벌. 화천군 제공지난해 열린 화천군 칠성 페스티벌. 화천군 제공
    접경지 강원도 화천군과 군부대, 군민들의 화합의 축제가 열리고 있다.
     
    화천군과 육군 7사단이 마련한 2023 칠성 페스티벌이 지난 4일부터 나흘 간 일정으로 상서면 산양리 시가지 일대에서 개막했다. 4일부터 6일까지 진행되는 각 부대 체육행사를 비롯해 6일 드림 콘서트, 7일 사방거리의 날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DMZ 시네마 주차장에서는 군장비 전시 공간이 설치되고 산양리 부녀회 등이 마련한 사방거리 먹거리 장터, 칠성 액티비티존, VR 체험과 칠성 어린이 이벤트존 등 장병과 군민, 면회객과 군인가족, 어린이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5~6일에는 다양한 버스킹 공연이 DMZ 시네마 주차장에서 열리며 6일 오후 6시 20분부터는 특설무대에서 '민관군이 함께 하는 칠성 드림 콘서트'가 이어진다. 7사단에 이어 15사단 역시 이달 하순, 사내면 사창리와 상서면 다목리 일대에서 2023 승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주민들은 장병 외출과 외박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매우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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