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자치경찰위원회 제공충북자치경찰위원회는 8일 서원대학교 김영식 경찰행정학부 교수가 자치경찰제도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자치경찰 발전 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2016년 대학생 봉사단(Dream Cop)을 결성, 학교 폭력과 청소년 범죄 예방 활동 등을 펼쳐 민관 협력의 모범 사례를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2021년 9월 28일부터 충북자치경찰 자문위원장으로 활동해왔으며 지난해부터는 도내 경찰서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치경찰교육도 주재하고 있다.
제도 시행 이전부터 현재까지 각종 학술 활동과 토론회, 기고 등을 통해 긍정적 여론을 형성한 공로도 인정받았다.
서원대 김영식 교수는 "앞으로도 충북형 자치경찰제 모델을 만들기 위해 더 많은 연구와 실천을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