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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상권 활성화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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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양시, 상권 활성화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 나서

    전남 광양시는 지난 7일 시청 상황실에서 '광양시 상권 활성화 방안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광양시 제공전남 광양시는 지난 7일 시청 상황실에서 '광양시 상권 활성화 방안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광양시 제공
    전남 광양시는 지난 7일 시청 상황실에서 주순선 부시장 주재로 '광양시 상권 활성화 방안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내년 4월까지 연구용역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용역은 내수경기 침체, 대형마트의 확장, 소비패턴 변화 등에 따라 광양시 전역 상권을 분석, 중소벤처기업부의 상권활성화 사업 공모 신청 및 골목형 상점가 활성화 지원의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주요 과업은 △상권 실태조사 분석 및 상권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상점가의 육성계획 및 활성화 방안 △상권 활성화 우수사례 분석 △상권별 콘셉트 설정 및 상인회 조직화 전략 △자율상권 구역 지정 및 상생협약 체결 △골목형 상점가 구역 지정 및 조직화 △소상공인 및 지역 주민 의견 조사 등이다.
     
    특히 표준화된 설문지 외에 소상공인과 시민들을 상대로 직접 대면하는 인터뷰를 실시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할 방침이다.
     
    이번 과업은 지난 20여 년간 전국의 상권 및 상점가 활성화 정책분야, 공설시장 정책 연구 및 실태조사 분야, 상인교육 및 지역 역량강화 분야 등 용역을 추진한 ㈜케이엠경영전략연구원에서 수행한다.
     
    주순선 광양시 부시장은 "이번 용역은 지역 4개 상권을 대표하는 소상공인들과의 긴밀한 소통이 우선"이라며 "지역별 기존, 현행, 미래사업의 연계와 문화·관광·체육시설, 대형 유통시설 등 시 핵심 시설과의 연계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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