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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디커플링 안해"…시진핑 만찬에 일론 머스크[뉴스쏙:속]



국제일반

    바이든 "디커플링 안해"…시진핑 만찬에 일론 머스크[뉴스쏙:속]

    출근길에 필요한 뉴스만 '쏙' 뽑아 '속'도감 있게 전달해드리는 [뉴스쏙:속]입니다.

    ■ 방송 : CBS 아침뉴스 (11월15일)
    ■ 채널 : 표준 FM 98.1 MHz (07:00~07:17)

    윤 대통령 "1기 신도시 특별법 연내에"


    윤석열 대통령이 1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개회 선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1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개회 선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근본적인 개선 방안을 만들 때까지 주식시장 공매도를 전면 금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분당과 일산 등 1기 신도시 특별법에 대해서도 연내 처리를 당부해 속도가 날 것으로 보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역시 올해 안에 법안을 통과시키겠다고 밝혔는데요.

    내년 총선을 앞두고 수도권 민심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는 시각이 있습니다.


    尹대통령, APEC 참석…바이든 "중국과 관계 개선"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출국합니다. 공급망 다변화, 무역·투자 확대와 함께 북러 군사 밀착에 대한 국제 공조 방안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만남이 성사될지도 관심입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연합뉴스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연합뉴스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열리는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중국과 디커플링(공급망 등 분리)을 하려는 게 아니다"며 "관계를 더 좋게 바꾸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양국의 군사 채널 복원도 시사했습니다.

    한편, 시진핑 주석은 미국 기업인들과 만찬을 할 예정인데,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를 비롯해 시티그룹의 제인 프레이저, 엑손의 대런 우즈, 마이크로소프트의 사티아 나델라 등 거물급 CEO들이 대거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위축됐던 중국 사업을 다시 확대하려는 양측의 이해가 맞아떨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美 물가 상승 둔화…뉴욕증시 강세


    시애틀의 Pike Place Market 모습. 최철 기자 시애틀의 Pike Place Market 모습. 최철 기자 
    10월 미국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대 초반으로 둔화하며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습니다.

    금리 동결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미 국채 가격은 급락했고, 달러화 가치도 하락했습니다. 반면, 뉴욕 증시는 6개월 만에 최대폭으로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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