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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시·도교육청, 울산서 장애학생 인권 방안 모색

울산

    전국 시·도교육청, 울산서 장애학생 인권 방안 모색

    교육부 주최 울산교육청 주관 장애학생 인권보호 성과 나눔회
    11월 30일~12월1일, 호텔현대바이라한…인권지원단 소개

    울산광역시교육청 전경. 울산교육청 제공울산광역시교육청 전경. 울산교육청 제공
    전국 시·도교육청이 장애학생 인권보호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공유하기 위해 울산에 모인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주관하는 2023 전국 장애학생 인권 보호 성과 나눔회가 30일부터 이틀 동안 동구 호텔현대바이라한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국 시·도 인권지원단 운영과 현장 지원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가 소개된다.

    특히 2일 차인 12월 1일에는 한국장애인개발원 경북발달장애인지원센터 이승규 팀장이 '발달장애인 범죄예방의 실제'를 주제로 특강을 한다.

    이 팀장은 온라인 피해 증가 속에서 발달장애인 중 7.3%만이 직접 피해를 신고한다고 소개하며 범죄예방 중요성을 전한다.

    특강에 이어 참석자들은 올해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운영 결과를 분석하고 인권 보호 종합대책 방안을 찾는다.

    천창수 울산교육감은 "장애학생이 차별과 환경의 벽을 느끼지 않도록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 기관이 협력해 공동체 속에서 이웃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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