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창원시의회 의원단 제공국민의힘 창원시의회 의원단이 7일 시의회 정문에서 '우주항공청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열었다.
국민의힘 의원단은 이 자리에서 "본격화 되는 우주항공 경쟁 시대에 항공우주산업이 집약된 경남에 우주항공청이 설립돼야 한다. 법 제정을 미루지 말고 조속히 제정해달라"며 '우주항공청 특별법' 제정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김헌일 원내대표는 "우주항공청은 대한민국 항공우주산업의 미래가 달린 국가적 사업"이라며 "경남의 발전뿐만 아니라 국가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라도 하루빨리 우 주항공청 특별법이 하루 속히 제정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의원들은 특별법 제정을 간절히 바라는 마음을 종이비행기에 담아 창공을 향해 힘껏 날리는 퍼포먼스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