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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조비가 콕 찍은 뮤지컬 '스쿨 오브 락' 월드투어 아역배우

공연/전시

    본 조비가 콕 찍은 뮤지컬 '스쿨 오브 락' 월드투어 아역배우

    뮤지컬 '스쿨 오브 락' 월드투어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서 내년 1월 12일부터 3월 24일까지

    에스앤코 제공 에스앤코 제공 내년 1월 12일 개막하는 뮤지컬 '스콜 오브 락' 월드투어에 출연하는 어린이 배우들이 뛰어난 재능과 이력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잭 블랙 주연의 동명 영화(2003)가 원작인 '스쿨 오브 락'은 신분을 속이고 학교에 취직한 기타리스트 듀이가 학생들의 음악적 재능을 발견하고 밴드를 결성하는 이야기다.

    11일 제작사 에스앤코에 따르면, 이번 월드투어에는 총 17명의 어린이 배우가 출연한다. 어린이 배우들로 구성된 '스쿨 오브 락' 밴드는 무대에서 기타, 드럼, 일렉기타, 키보드 등을 직접 연주한다. 밴드 멤버들의 평균 연령은 11.5세로 5~6세부터 기타와 드럼을 시작하는 등 인생의 반 이상을 음악과 함께 해온 리틀 빅 아티스트다.

    5세 때 기타를 연주한 헨리 웹은 록그룹 본 조비의 필 엑스와 건즈 앤 로지스의 리처드 포르터스가 심사한 '기타 솔로 경연'에서 3위를 차지했고 9세 때 '스쿨 오브 락' 영국 투어에서 1년간 기타리스트 잭 역을 맡았다.

    해리 처칠은 '브리튼즈 갓 탤런트 2023' 준결승에서 선보인 퀸 연주 영상이 조회수 132만 회 이상을 기록했고 퀸의 기타리스트 브라이언 메이에게 생일 축하 인사를 받기도 했다. 한야 장은 영국 국립 청소년 합창단 출신으로 뮤지컬 '레미제라블' 영국 투어에서 에포닌 아역으로 데뷔했다. 6세 때부터 무대에 선 제임스 브린은 영국 국립 청소년 음악단에서 활동했다.

    '스쿨 오브 락'은 내년 3월 24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한 후 4월에는 부산 드림씨어터로 장소를 옮겨 관객을 만난다.에스앤코 제공 에스앤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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