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제공충청북도와 충북신용보증재단, NH농협은행 충북본부가 10일 소기업과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NH농협은행은 특별출연금 30억 원을 재원으로 출연금의 15배인 450억 원 규모의 신용보증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도내 사업장을 둔 소기업과 소상공인이며 보증수수료를 연 1%로 낮추고 보증 한도는 최대 5년 동안 업체당 최대 1억 원 이내에서 보증 비율 5천만 원 이하는 100%, 5천만 원 초과는90%이다.
한도 소진 시까지 충북신용보증재단 본점과 도내 각 지점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충북도는 올해 모두 160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육성자금을 지원할 예정으로 업체당 5천만 원 한도에서 대출 형태로 지원하고, 대출금리 가운데 2%를 3년 동안 부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