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밤 일본 에히메현의 카페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 현장에 경찰이 출동해 수사를 하는 모습. 연합뉴스일본 에히메현의 한 스타벅스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졌다.
교도통신과 아사히신문 등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4시쯤 에히메현 시코쿠츄오시의 한 스타벅스 야외 테라스에서 총소리가 난 뒤 한 남성이 쓰러져 숨졌다.
49세인 이 남성은 가슴 부근에 출혈이 있었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사망했다. 다른 부상자는 없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의 증언을 통해 이 남성이 총격을 당한 것으로 보고, 현장에서 도주한 남성을 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