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청년 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리플릿. 순천시 제공전남 순천시는 농림사업정보시스템(Agix)를 통해 2024년 청년 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영농 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기간은 오는 31일까지며 순천시에 실제로 거주하는 만 18~40세 시민 중 3년 이하 독립경영 농업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일정 수준 이상의 소득이 있는 자는 선발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대상자 선발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천한 심사위원을 위촉, 사업계획서, 영농능력, 실적,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진행된다.
선발된 청년후계농업경영인에게는 독립경영 1년차는 110만 원, 2년차는 100만 원, 3년차는 90만 원이 매월 지급된다.
독립경영예정자는 12월까지 독립경영체를 등록해야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영농정착지원금은 영농자금 및 일반 가계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의무교육, 재해보험 가입, 전업적 영농, 경영장부 기록 등 의무 영농기간 준수 등의 의무사항을 이행해야 한다.
청년 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에 신청방법 및 신청서식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Agix)과 순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새소식에 게시됐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농촌자원팀( 061-749-8694)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