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 제공경남원예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자연합회의 첫 공식출범을 알리는 '경남 원예조공법인 대표자연합회 정기총회'가 지난 29일 함안군조합공동사업법인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정기총회는 올해 새로 출범한 밀양시, 사천시를 포함해 경남 10개 시군의 원예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자가 참석해 경남원예조합공동사업법인의 조직력 강화와 산지유통 정책 개편에 따른 조합공동사업법인간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출범에 맞춰 제1대 회장으로 함안군조합공동사업법인 이성환 대표이사가 회장으로 선출됐다. 특히 올해 주요핵심 목표로 경남농산물 연합판매실적 5천억원 달성을 기조로 삼아 사업을 적극 추진할 것을 다짐했다.
경남농협 조근수 본부장은 "경남농협은 유통환경 및 정책변화에 맞춰 원예조합공동사업법인이 기반사업과 조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대표자연합회를 통해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