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제공 전남 순천시가 2040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2024년 어린이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어린이집, 유치원, 학원 등에서 운행하는 어린이 통학차량을 대상으로 순천시에 등록된 노후 경유차를 폐차하고 LPG어린이 통학차량 신차(9인승 이상 15인승 이하)로 교체할 경우 1대당 5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사업량인 6대까지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다만 지난해와는 달리 올해는 시설 또는 시설 대표자가 소유하고 있는 노후 경유차를 폐차하는 조건으로 신차 구입비를 지원한다.
사업 지원을 희망하는 차량 소유자나 시설장은 기후에너지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