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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많은 눈, 수도권 대설특보…오전에 그칠 듯, 일부는 내일까지

날씨/환경

    밤사이 많은 눈, 수도권 대설특보…오전에 그칠 듯, 일부는 내일까지

    • 2024-02-22 07:41
    수도권을 비롯한 중부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린 21일 밤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앞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수도권을 비롯한 중부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린 21일 밤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앞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밤사이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오늘(22일) 새벽 6시 기준 서울, 경기광주 적설량은 13cm를 넘었고,충북 제천 10.6cm. 문경 10.8cm, 북강릉 21.5cm 기록했습니다.

    지금도 대부분 지역에 시간당 1cm 안팎의 눈이나  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강원산간에는 이미 60cm가 넘는 기록적 폭설이 내렸고, 그밖의 중부 내륙에도 5~10cm 이상의 적설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대설특보가 내려진 수도권과 강원 내륙을 중심으로 오늘 오전에 눈이 차차 그치겠지만, 강원 동해안과 산간, 경북 북동지역은 내일까지도 눈·비가 이어지면서 시설물 관리와 빙판길 안전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앞으로 내릴 눈의 양을 보면 강원산지는 내일까지 10~30cm, 동해안과 경북북동 산간 5~15cm, 강원내륙과 경북 내륙 2~7cm, 서울.경기.충청 1~5cm, 그 밖의 지방 5~30mm 비가 오는 곳 있겠습니다.

    한편 기온도 떨어지며 어제보다 날씨가 추워진 모습인데요. 오늘 아침  서울 -1도 를 비롯해 중부지방은 영하의  기온을 보이는 곳이 많습니다.  낮 기온 어제와 비슷해 쌀쌀하겠는데요. 오늘 서울의 낮기온은 4도에 머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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