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화성문화제, 글로벌 축제 도약 탄력
경기 수원시의 화성문화제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글로벌 축제 육성 지원사업에 선정됐습니다.
글로벌 축제 육성 지원사업은 문화관광축제 중 잠재력 있는 축제를 선정해 세계인이 찾는 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주요 지원 내용은 교통과 숙박, 다국어 안내 정비를 비롯해 세계 10대 축제와의 일대일 교류, 국제 홍보 등입니다.
경기도, 북·동부에 3600억 투입 '균형발전' 박차
경기도가 내년부터 오는 2029년까지 5년간 북·동부 6개 시군에 도비 3600억원을 투입하는 제3차 지역균형발전사업을 추진합니다.
경기도는 다음 달 말까지 가평·양평·연천·포천·동두천·여주 등 6개 시군의 사업계획서를 받아 타당성검토 등을 거쳐 10월까지 3차 지역균형발전사업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입니다.
또 1분기 중에 대상 지역 시군을 지원하는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지원센터를 설치해 도·시군 전문가 협업체계도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용인시, SRT 수서~평택 철로 4개·구성역 신설 추진
경기 용인시가 SRT 수서역~평택지제역 구간을 철로 2개에서 4개로 늘리고 구성역을 신설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정부는 복선인 수도권고속선 SRT의 수서역~평택지제역 구간 61.1km를 복복선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플랫폼시티 사업의 핵심 중 하나는 구성역 주변을 복합환승시설로 만드는 것이라며 반도체 벨트 수요를 감안해 역 신설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경기도, '미래콘텐츠 제작지원' 참여 기업 공모
경기도가 메타버스산업 시대를 맞이해 2024 미래콘텐츠 제작지원 참여기업을 다음 달 1일까지 모집합니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에 메타버스, 인공지능 등 미래기술을 연계한 콘텐츠 제작과 기술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전체 10억 원의 사업예산이 투입되며, 최종 선발된 기업은 최대 1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시흥시, 1인 가구 맞춤형 '3대 안심지원' 실시
경기 시흥시가 1인 가구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병원안심동행서비스, 1인 가구 지원, 여성 1인 가구 안심패키지 등 3대 안심지원사업을 시행합니다.
병원안심동행서비스는 국가자격증을 소지한 동행 매니저가 집에서부터 병원 동행, 접수·수납, 진료 입·퇴원, 귀가까지 전 과정을 돕는 방식입니다.
1인 가구 지원사업은 중·장년 동아리 활동비 지원, 식생활 개선 요리교실, 건강 돌봄 프로그램, 금융 안전교육 등이며, 여성 1인 가구의 안전을 위해서는 방범 용품이 지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