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청에 설치된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안동시 제공안동시는 경북 시·군 최초로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을 설치했다.
시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를 일상에서 존중하고 예우하는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해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안동시청 주차장과 공영주차장 5개소, 충혼탑 주차장에 12면의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을 설치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시 3000여 명의 국가유공자들을 존경하고 예우하는 보훈 문화 조성을 위해 선도적으로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을 운영하고, 올해 보훈회관을 건립하는 등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의 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