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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후보등록 시작…선거운동은 28일부터 투표 전날까지

국회/정당

    4·10 총선 후보등록 시작…선거운동은 28일부터 투표 전날까지

    3월 27일~4월 1일 재외투표, 4월 5~6일 사전투표
    선관위 선거통계시스템, 정책·공약마당 통해 후보자 정보, 공보내용 확인

    황진환 기자황진환 기자
    제22대 총선거인 4·10 총선 후보자 등록이 21일 시작됐다.
     
    여야는 지역구 254석, 비례대표 46석 등 총 300석에 대한 후보를 등록할 예정이다.
     
    후보 등록은 관할 선거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이날부터 22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진행된다.
     
    정당의 공천을 받은 지역구 후보자는 소속 정당의 당인, 정당 대표자의 직인이 날인된 추천서를 첨부해야 한다.
     
    무소속 후보자는 선거권자의 서명이나 도장이 찍힌 추천장을 첨부하면 된다.
     
    비례대표 후보를 추천하는 정당은 민주적인 심사와 투표에 의해 후보자가 추천됐음을 증명할 회의록 등 자료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정당과 후보자의 기호는 등록 마감일인 22일을 기준으로 국회 의석이 많은 정당부터 빠른 숫자를 배정받는다. 의석이 없는 정당은 가나다순으로 그 뒤를 잇는다. 무소속은 추첨으로 결정된다.
     
    공식 선거운동은 오는 28일 시작돼 4월 9일까지 13일 간 펼칠 수 있다.

        
    18세 이상인 유권자는 3월 27일~4월 1일 재외투표, 4월 5~6일 사전투표, 총선 당일 투표를 통해 선거에 참여할 수 있다.
     
    후보자 등록 상황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info.nec.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후보자의 재산, 병역, 학력, 납세 등 선거관련 정보는 총선일인 4월 10일까지 확인이 가능하다.
     
    정당과 각 후보자의 선거 공보 내용은 4월 1일부터 정책·공약마당(policy.nec.go.kr)을 통해 열람하면 된다.
     
    한편 이번 총선에서는 밀양시장, 대전 중구청장 등 전국 45곳의 기초단체장과 광역·기초의원에 대한 보궐선거도 함께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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