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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 "2024년 민생경제 안정 주력"

    핵심요약

    1일 민생경제 활성화 전략회의, 서민물가 안정관리 집중

    원주시청 전경. 원주시 제공 원주시청 전경. 원주시 제공 
    강원 원주시가 서민 경제 활력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민생경제 안정에 주력하고 있다.

    1일 원강수 원주시장 주재로 '2024년 제1차 민생경제 활성화 전략회의'를 열고 분야별 대책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서민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서민물가 안정 관리를 위해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상시 운영하고 상하수도 요금, 종량제 봉투 가격 등 공공요금에 대해 동결 기조를 유지하기로 했다.
     
    지역축제 행사장 내 바가지 요금 근절을 위해 가격 상한선을 정하고 관계부서 합동 TF 단속반을 구성하며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에 배달료 지원, 원주사랑상품권 추가 할인 등 혜택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신규산업단지 조성, 기업 유치에도 박차를 가하고 소상공인의 장기 성장 기반 조성에도 힘을 쏟는다.
     
    3월 21일 원주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윤 대통령이 강조한 기회발전특구 지정, 디지털헬스케어산업 육성,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등의 구현을 위한 선제 대응 방안도 함께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장기화된 고금리․고물가로 서민들의 체감경기는 낙관적이지 못한 상황이다. 대내외 경제 여건 개선, 완연한 긴축완화 등으로 실물경제가 나아질 때까지 지속적인 서민경제 지원책을 마련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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