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제공경북 포항시는 일자리와 정주 여건 혁신을 통해 선진도시로 도약에 가속을 더한다.
포항시는 4일 대회의실에서 4월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도시계획과의 '포항 글로벌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 선정과 안전총괄과의 '시민 밀착형 선제적 안전대책' 추진에 대한 테마 보고를 진행했다.
이강덕 시장은 "포항의 글로벌 기업혁신파크 선정은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제2의 지곡밸리'를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지역에서 인재 양성 및 청년이 선호하는 신산업 스타트업, 기업 투자를 비롯해 교육·정주 인프라 개선 등 산학연이 융합된 선순환 구조의 혁신 신산업 생태계가 구축되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개정 시행과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확대 시행에 따른 안전관리에 대한 대응과 경각심이 더욱 높아짐에 따라 시민들이 체감하는 현장 중심의 선제적인 안전 대책을 추진한다.
특히, 포스텍 의과대학 및 스마트병원 신설은 지역민의 보건 안전 확보와 국가 바이오헬스 신산업 육성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역점 사업인 만큼 지자체 및 대학, 기업 등 구성원이 모두 합심해 이뤄낼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