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제공충북 진천군은 오는 27일 진천군립도서관 광장에서 제3회 생거진천 북 페스티벌과 올해 진천의 책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서는 작가와의 만남과 명화와 클래식 음악회, 거품 매직쇼, 창의 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 주 무대에서 진행될 올해 진천의 책 선포식에서는 지난해 10월부터 군민 4천여명이 함께 선정한 올해의 책과 함께, 독서 릴레이, 독서 토론회, 전국 글쓰기 공모전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한사람당 3권까지 책을 무료로 교환할 수 있는 '알뜰 도서 교환전'도 진행된다.
또한 가족 단위 참가자들을 위해 도서관 옆 공원에 독서피크닉 존도 준비되며, 체험활동 참가 후 도장을 받아오면 간식을 제공하는 행사도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