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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공약 완료율 9.6%, 전국 평균 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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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교육청 공약 완료율 9.6%, 전국 평균 11.2%

    매니페스토실천본부 분석
    전체 계획 예산의 36% 집행
    권역별 수학체험센터 운영 등 5개 일부추진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전경. 전북교육청 제공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전경. 전북교육청 제공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공약 이행을 위한 전체 계획 예산의 36%를 집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2024 전국 시·도지사 및 교육감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해 12월 기준, 전북교육청은 73개 공약 중 7개(9.6%)를 완료했다. 전국 시·도교육청의 평균 공약 이행률은 11.2%였다.

    공약 이행을 위한 전체 계획 예산(1조260억1600만원)에 견줘 집행액은 3687억8600만원(36.0%)으로 나타났다.

    시·도교육청별로 보면 대구의 집행률이 56.2%로 가장 높았다. 이어 대전(50.7%), 충남(38.0%), 강원(37.0%) 등의 순이다.

    전북교육청 공약 중 예상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일부추진' 사업은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공간 혁신 △권역별 수학체험센터 운영 △유아체험장 확대 조성 △학교 안전관리 체계 구축 △교직원 인센티브 활성화다.

    교육감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평가 결과, 가장 높은 SA등급을 받은 교육청은 부산, 인천, 광주, 대전, 충북, 충남 7곳이다.

    전북교육청은 공약완료도, 2023년 목표달성, 주민소통 등 3개 세부 평가 분야의 SA등급 교육청 명단에도 들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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