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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전남도, 손씻기 등 식중독 예방 홍보 나서

    식품안전주간 맞아 6대 예방 수칙 홍보 캠페인

    식중독 예방 홍보 캠페인 사진. 전라남도 제공식중독 예방 홍보 캠페인 사진. 전라남도 제공
    전라남도는 오는 21일까지인 식품안전주간을 맞아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목포시,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전라남도지회와 함께 전국장애학생체전이 열리는 목포종합경기장에서 식중독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17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전국장애학생체전 참가 선수단 등 전남 방문객을 대상으로 '식중독 멈춰!'라는 구호와 함께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세척·소독하기 △날음식과 조리음식 구분해서 칼·도마 구분 사용하기 △보관온도 지키기 등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을 알리고, 홍보 물품도 배부했다.
     
    또 체전 기간 식품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경기장 내부에 배치한 식중독 신속 검사 차량 대형 모니터에 식중독 예방 홍보 영상도 송출했다.
     
    이상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식중독 예방관리 강화를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 체계를 유지하고, 식품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안전한 음식 제공을 위해 음식업소 800곳에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을 하고, 도내 산업체 급식소와 연계해 식중독 현장 대응 모의훈련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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