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병복 울진군수가 5월 인사왕 공무원과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울진군 제공경북 울진군은 3일부터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마다 '먼저 인사하기' 실천을 위한 아침방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울진군은 공직사회를 중심으로 '먼저 인사하기' 문화를 확립하고 상호존중 및 활기찬 직장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직원이 참여하는 아침방송'을 시행하고 있다.
방송에서는 직원들이 인사예절과 친절응대 등의 내용을 담은 멘트를 직접 소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울진군은 '5월 인사왕 공무원'으로 재무과 윤지훈(세무9급), 안전재난과 윤민수(시설9급), 매화면 신예원(행정9급)씨를 선발했다.
군은 먼저 인사하는 문화 확립을 통해 직원 간 상호존중 및 화합하는 공직 문화 조성을 위해 매달 인사왕 공무원을 뽑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사람과의 만남에서도, 일상에서도 인사는 인간관계의 첫 신호이며 모든 예절의 기본인 만큼 인사를 통해 소통과 화합으로 행복한 희망울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