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 연합뉴스 지난 5월 광주지역의 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는 1805만원으로 한 달 전보다 4.42%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도시보증공사가 발표한 5월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 자료를 보면 광주 아파트 ㎡당 평균 분양가는 547만원으로 전달보다 25만원, 1년 전보다는 4만원 하락했다.
전용 면적별로는 60㎡ 이하 아파트의 ㎡당 평균 분양가는 650만원으로 4월과 비교해 31만원, 1년 전보다는 105만원이 올랐다.
이 같은 상승률은 지방 특·광역시 중 가장 높은 수치다.
반면 102㎡ 초과 아파트의 ㎡당 분양가는 549만원으로 전달보다 10만원 하락했고 지난해 같은달보다는 207만원이 내려간 것이다.
전남의 아파트 ㎡당 평균 분양가는 368만원으로 지난달과 같았고 1년 전보다는 28만원이 올랐다.
전용면적별로는 60㎡ 이하의 ㎡당 평균 분양가는 429만원으로 4월과 같았고 지난해 5월보다는 102만원이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