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 한국타이어 문화담당과 이장우 대전시장, 김영태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장(왼쪽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타이어 제공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취약계층 및 대전시 자원봉사자'를 위한 후원금 5천만원을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에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지난 30일 대전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김영태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장, 김주형 한국타이어 문화담당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방학을 맞은 지역 소외계층 아동과 함께 하는 '2024 희망나눔 캠프'에 사용된다.
또 대전 0시 축제 자원봉사자를 위한 물품 지원을 비롯해 수해지역 복구를 위해 나선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빵과 음료 등 간식류 지원에 사용된다.
서의돈 한국타이어 안전생산기술본부장은 "지역사회의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묵묵히 힘써 주시는 자원봉사자, 수해지역에서 고통을 받고 있는 있는 피해 주민들과 이들을 위해 팔을 걷어붙인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 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실천해 나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