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한 상가 주택에서 불이 나 1명이 화상을 입었다.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부산의 한 상가 주택에서 불이 나 1명이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2일 오후 1시 57분쯤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의 한 건물 2층 주택에서 불이 나 20여 분 만에 꺼졌다.
불이 난 집에 살던 A(50대·여)씨가 얼굴과 팔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2층 집 내부가 불에 타 소방당국 추산 5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방에서 조리 중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