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화재가 발생한 경기 부천시 중동의 한 숙박업소.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경기도 부천의 한 호텔에서 큰 불이 나 소방당국이 인명구조에 나섰다.
소방당국은 22일 오후 부천시 원미구의 한 호텔에서 화재가 발생해 비상발령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인명 구조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후 7시 39분쯤 불이 났다는 수십 건의 신고가 접수됐고, 소방당국은 지휘차를 포함해 46대의 차량과 약 150명의 인력을 투입해 진화 중이다.
현재 호텔 내부에 투숙객들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