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제공충남 아산시는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집 9곳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아산시에 따르면 이번 지도점검은 충남도와 합동으로 진행되며, 도는 법인 운영 업무 전반에 대해 점검 하고 시는 시설 운영 및 안전 업무 등 어린이집 운영 전반에 대해 점검할 예정이다.
시는 점검 결과 법령이나 지침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발생한 지적사항은 계도 및 시정명령을 할 예정이며, 회계 유용 등 위법·부당한 사례가 적발되면 관계 법령에 따라 엄정한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집의 운영 투명성을 높이고,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는 보육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