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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공공도서관 연이어 개관…2025년까지 9곳 추가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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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서 공공도서관 연이어 개관…2025년까지 9곳 추가 건립

    주례열린도서관(왼쪽)과 '우암도서관'. 부산시 제공주례열린도서관(왼쪽)과 '우암도서관'. 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사상구 '주례열린도서관'과 남구 '우암도서관'을 연이어 개관한다고 4일 밝혔다.  

    먼저, 이날 문을 여는 '주례열린도서관'은 육아종합지원센터, 공동육아나눔터와 함께 복합시설로 조성돼 지역 문화와 교육의 허브 역할을 할 전망이다.

    오는 16일 개관하는 '우암도서관'은 시민들의 다양한 독서 문화 활동 공간들로 구성됐다.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사회 문화 중심으로 키운다는 목표다.  

    한편, 시는 현재 '서구도서관' 등 9개 공공도서관을 건립하고 있다. 내년에 5개 관, 2026년에 4개 관이 문을 열 예정이다.

    부산시 김귀옥 청년산학국장은 "도서관은 단순한 정보 제공 공간을 넘어 주민들이 소통하고 함께 성장하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자리매김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구·군과 협력해 도서관 건립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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