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지난해 열린 울산 북구 과학한마당 모습. 북구청 제공'꿈을 키우는 과학여행 - 2024년 북구 과학한마당'이 오는 12일 울산 북구청 광장에서 열린다.
북구 과학한마당에서는 체험형·수업형 과학부스와 사이언스 콘서트 등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체험형 과학부스는 해시계와 다빈치 헬리콥터, 빙글빙글 쥐불놀이, 마그넷 스핀돌이, 별자리 투영기 만들기 등 모두 14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수업형 과학부스는 동남권과학창의진흥센터(울산대학교)의 협력 유관기관별 대표 프로그램인 퍼즐램프, 실크 설거지바, 태양광 자동차, 커피박 비누, 기계인형 오토마타 만들기 등 5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수업형 부스는 오전 2회, 오후 4회 진행되며 당일 현장 사전예약을 받는다.
사이언스 콘서트는 과학 관련 상식 퀴즈를 풀어보는 과학골든벨을 시작으로 게임을 주제로 한 멘토의 과학특강, 해산물 관련 과학마술공연이 진행된다.
부대행사로 혁신교육지구사업 협력강사인 마실강사 팀의 뚝딱공예, 아동요리, 전래놀이, 핸드메이드 플리마켓도 즐길 수 있다.
북구 관계자는 "북구 과학한마당을 통해 아이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과학에 접근하면서 새로운 꿈을 키웠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