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의회는 11일 본회의장에서 김영길 중구청장 등 관계 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26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중구의회 제공울산 중구의회는 11일 본회의장에서 김영길 중구청장 등 관계 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26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이번 임시회는 오는 18일까지 8일간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중구의회는 다음달 열리는 2차 정례회 기간 중 2024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작성한다.
또 문희성 의원이 대표 발의한 '울산광역시 중구 폭염·한파 피해 예방 및 지원 조례(안)'과 홍영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울산광역시 중구 디지털성범죄 방지 및 피해자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4건의 조례안도 심의, 의결한다.
중구의회는 지난 8월 접수된 '병영성 북문루 복원 등을 위한 주민 청원'에 대해서도 심사한다.
박경흠 중구의장은 "다가올 11월 정례회 기간 진행될 올해 행정사무감사가 내실을 거두고 효율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