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노컷뉴스

포항 영일만교회, 포항CBS와 '조이포유콘서트' 개최

포항

    포항 영일만교회, 포항CBS와 '조이포유콘서트' 개최

    13일 노문환 목사·이경미 사모 초청, 전도축제 일환으로 마련

    영일만교회는 13일 '포항CBS와 함께 하는 조이포유콘서트'를 개최했다. 유상원 아나운서영일만교회는 13일 '포항CBS와 함께 하는 조이포유콘서트'를 개최했다. 유상원 아나운서
    포항시 남구 동해면 영일만교회(담임목사 김용준)는 지난 13일 오후 2시 교회 본당에서 '포항CBS와 함께 하는 조이포유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에는 10월 한 달간 진행되는 '전도축제'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찬양사역자 노문환 목사와 이경미 사모가 출연해 은혜로운 찬양과 간증을 나눴다.
       
    찬양사역자 노문환 목사는 '늘노래'전도단의 단장으로 찬양사역을 시작해 1976년부터 1만여 회의 집회를 이끌었으며, CBS-TV '힐링 콘서트'를 진행했다. 현재 Acts29 미니스트리 대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대표곡으로 '평화의 노래', '그가 찔림은', '나 외롭지 않네' 등이 있다.
       
    이경미 사모는 지난 2005년 대한민국 복음성가경연대회 대상 수상을 시작으로 정규 앨범과 싱글 '나로 인해', '내가 머무는 곳에' 등을 발표했으며, 현재 서울신학교 교수와 예장합동 기독신문사 전속 찬양사역자로 활동하고 있다.
       
    찬양사역자 이경미 사모는 '늘 노래해'와 '초가삼간도', '내가 평생토록', '내가 머무는 곳에' 등을 건반 연주와 함께 부르며 간증을 나눴다. 유상원 아나운서찬양사역자 이경미 사모는 '늘 노래해'와 '초가삼간도', '내가 평생토록', '내가 머무는 곳에' 등을 건반 연주와 함께 부르며 간증을 나눴다. 유상원 아나운서
    콘서트는 김용준 담임목사의 소개와 유승우 포항CBS 대표의 인사에 이어 이경미 사모의 찬양으로 진행됐다.
       
    이경미 사모는 '늘 노래해'와 '초가삼간도'를 시작으로 '태산을 넘어', '예수로 나의 구주삼고', '천국에서 만나보자', '내가 평생토록', '내가 머무는 곳에' 등을 건반 연주와 함께 부르며 간증을 나눴다.
       
    이어진 무대에서 노문환 목사는 리코더 연주를 시작으로 색소폰으로 '주만 바라볼찌라'를 연주해 큰 박수를 받았으며, '하나님의 은혜'와 '주님만이', '승리메들리'를 복음메시지와 함께 전해 큰 호응을 얻었다.
       
    노문환 목사는 리코더와 색소폰 연주를 비롯해 '하나님의 은혜'와 '주님만이', '승리메들리'를 복음메시지와 함께 전해 큰 호응을 얻었다. 유상원 아나운서 노문환 목사는 리코더와 색소폰 연주를 비롯해 '하나님의 은혜'와 '주님만이', '승리메들리'를 복음메시지와 함께 전해 큰 호응을 얻었다. 유상원 아나운서
    이와 함께 콘서트에서는 포항CBS의 '신천지OUT 캠페인'과 '출산돌봄캠페인', '성경낭독캠페인' 등을 비롯한 방송선교사역에 후원을 요청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김용준 영일만교회 담임목사는 "전도축제를 CBS 조이포유콘서트와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믿지 않는 영혼을 대상으로 하는 CBS가 전도의 첨병역할과 함께 신천지OUT 등 지역교회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만큼 기도와 관심을 갖기 바란다"고 전했다.
     
    CBS는 지난 2016년 국내외 찬송가와 CCM 등 모든 장르의 기독음악을 아우르는 인터넷 라디오 'JOY4U'를 개국하고, CBS 인터넷 라디오 '레인보우'를 통해 스마트폰과 PC에서 24시간 송출하고 있다.
       
    포항CBS는 지역 교회를 대상으로 CBS 'JOY4U'의 진행자 및 출연자들과 함께 하는 '조이포유콘서트'를 무료로 개최하고 있다.
       
    영일만교회 김용준 담임목사. 유상원 아나운서영일만교회 김용준 담임목사. 유상원 아나운서
    한편,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교단 영일만교회는 1945년 10월 도구지역 야산 인근 일본 육군병사 건물을 미군정청에게 양도 받아 도구예배당으로 설립됐으며, 이후 예배당을 도구동 673번지로 이전했다.
       
    그동안 청림교회와 금광교회를 개척하고, 2010년 영일만교회로 교회명칭을 변경했으며, 2021년 김용준 목사가 제 11대 담임목사로 위임됐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