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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일본 조에츠시 에치고·켄신 사케 축제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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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 일본 조에츠시 에치고·켄신 사케 축제 방문

    포항시 제공포항시 제공
    경북 포항시는 해외 우호도시인 일본 조에츠시에서 열린 '제19회 에치고·켄신 사케축제'에 사절단을 파견해 두 도시 간의 우호 증진을 강화했다.
     
    조에츠시는 쌀과 술로 유명한 지역이며, 매년 10월 중순에 조에츠시의 다양한 술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축제가 열린다.
     
    이번 축제에 포항시는 홍보 부스를 직접 운영하고, 다양한 포항시 특산품과 전통 소주인 '영일만 소주'를 조에츠시민들에게 선보였다. '영일만 소주'는 2024 대한민국 주류 대상에서 대상을 받은 바 있다.
     
    '영일만 소주'를 시음한 한 조에츠 시민은 "은은한 향이 일품이며, 맛이 아주 깔끔하고 부드럽다"며 "조에츠에서도 판매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포항시는 지난 1996년 4월 조에츠시와 우호도시 결연 체결을 시작으로 공무원 파견, 청소년 교류, 민간 단체 간의 인적교류 등을 진행해 왔다.

    두 도시 대표 축제를 활용해 문화예술 교류 등을 활발하게 추진해왔으며, 최근에는 1월 지역 내 고등학생 20명이 조에츠시를 방문해 학교 교류 및 홈스테이를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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