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보건소 전경. 울진군 제공경북 울진군은 오는 6일 '2024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생물테러 발생에 대비한 초동대응요원의 현장 대응 능력 함양 및 유관 기관과 긴밀한 공조 대응체계 마련을 위해 이뤄진다.
울진군보건소 주관으로 실시하는 이번 훈련에는 경찰과 소방, 제5312부대, 울진군의료원, 울진군 안전재난과에서 30여명이 참여한다.
훈련은 ▲생물테러 대비 및 대응 체계 교육 ▲생물테러 발생 시 초동 조치 대응 영상 ▲다중 탐지 키트 사용법 시연 ▲개인 보호복 레벨A 착‧탈의 시연 등으로 이뤄진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훈련을 통해 생물테러 초동대응요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강화해 군민들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