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4일 포항이동고등학교에서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했다. 경북교육청 제공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도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딥페이크 기술 악용을 통한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캠페인은 학생들에게 딥페이크 기술의 위험성과 관련 범죄의 심각성을 인식시키고, 올바른 AI·디지털 시민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서는 학생들에게 딥페이크 예방을 위한 홍보자료를 배부하고, 피해 시 대처 방법 등을 적극적으로 안내한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캠페인을 도내 모든 학교에서 운영해 딥페이크 성범죄의 위험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