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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최고 20도' 한파 없는 수능일…오후부터 비소식

날씨/환경

    '낮 최고 20도' 한파 없는 수능일…오후부터 비소식

    • 2024-11-14 07:56

    온화한 수능일…낮기온 20도 안팎
    오후부터 비…내일 오전 그쳐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4일 오전 서울 강남구 휘문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들어가고 있다. 연합뉴스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4일 오전 서울 강남구 휘문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들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수능 시험일인 오늘 추위 소식은 없지만, 일교차를 감안한 옷차림을 하셔야겠습니다. 더불어 오후 늦게 곳곳으로 비 소식이 있어 수험생들은 우산을 챙기셔야겠는데요. 비의 양은 많지 않겠습니다.

    현재 아침 기온은 어제보다 3~4도가량 오르면서 서울은 현재 13도 안팎인데요, 그밖의 지방도 5~15도의 다소 쌀쌀한 정도의 날씨입니다.

    오늘 낮 기온은 중부지방은 어제보다 낮겠지만 예년보다 온화한 날씨가 예상되는데요, 서울·인천·원주 18도, 대전과 대구 19도, 전주 20도, 부산 2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오늘은 점차 흐려져 오후 늦게 전국에 비가 내리겠는데요, 이 비는 내일 오전이면 대부분 잦아들겠고, 예상 강우량은 5~10mm정도로 적은 편입니다.

    한편 이번주는 토요일까지 예년보다 높은 기온이 계속될  전망입니다. 하지만 주일인 17일에 중부지방에 비가 내린뒤 기온이 떨어지기 시작하겠는데요, 다음 주에는 서울 기준으로 0도 안팎의 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보여 대비가 필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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