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공동취재단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대구 51개 시험장에서 순조롭게 진행되는 가운데 현재까지 결시율이 지난해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수능 1교시 국어 과목 지원자 수는 2만 4264명이며 응시자 수는 2만 2374명이다.
결시자 수는 1890명으로 응시율은 92.21%, 결시율은 7.79%이다.
전년도 수능 1교시 결시율인 7.95%보다 소폭 감소했다.
2교시 수학 과목 지원자 수는 2만 3645명, 응시자 수는 2만 1819명이다.
결시자 수는 1826명으로 응시율 92.28%, 결시율 7.72%이다.
전년도 수능 2교시 결시율 7.76%보다 약간 감소했다.
3교시 영어 과목 지원자 수는 2만 4236명으로 응시자 수는 2만 2186명, 응시율은 91.54%다.
결시자 수는 2050명, 결시율은 8.46%으로 지난해 수능 3교시 결시율 8.56%보다 소폭 줄었다.
대구시교육청은 4교시와 5교시 과목 시험이 모두 끝난 뒤 전체 과목 응시율과 결시율을 집계 발표할 계획이다.